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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카오톡 친구 탭 화면 구성 변경이 이루어지면서 사용자 불편과 프라이버시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피드형 요소가 강조되며 친구 목록 본연의 기능이 약화됐다는 반응이 잇따랐고, 회사 측도 개선을 예고했습니다. 아래에서 변화의 핵심, 이용자 반응, 그리고 앞으로 예상되는 조정 방향을 한눈에 살펴봅니다.
무슨 변화가 있었나?
- UI 전환: 친구 목록 중심에서 피드형(사진/소식 노출) 요소가 확대됨
- 탭 동선 변화: 친구 목록 접근 단계가 늘어나며 사용 흐름이 길어졌다는 의견
- 설정 가시성: 표시/알림 관련 세부 설정 경로가 직관적이지 않다는 지적
왜 이용자 반발이 컸을까?
- 친구목록 기능 약화: 연락·검색 중심의 기본 사용 흐름이 흐트러짐
- 사생활 노출 우려: 프로필/사진 변경 등 소식 노출 범위에 대한 불안
- 피드 피로도: 메신저 본연의 역할보다 콘텐츠 노출이 앞선다는 지적
핵심은 “메신저의 본질(대화·연락)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의 보완”입니다. 이용자 다수가 빠르고 단순한 친구 검색·연락 기능을 최우선으로 원합니다.
회사 측 개선 예고 포인트
- 친구 목록 우선 접근: 첫 화면에서 목록을 더 쉽고 빠르게 열람하는 방향 검토
- 피드 요소 분리: 소식/피드형 콘텐츠는 선택적 접근 메뉴로 조정 가능성
- 설정 단순화: 노출 범위·알림 설정 경로를 간단히 하고 가이드를 강화
사용자 측 체크리스트 (바로 적용 가능)
- 표시 범위 점검: 프로필, 생일, 업데이트 소식 노출 범위를 점검·축소
- 알림 정리: 필요 없는 알림 카테고리는 모두 해제
- 즐겨찾기 관리: 자주 연락하는 친구/채널을 상단 고정해 동선 단축
- 접근성 개선: 검색 바로가기, 최근 대화 고정 등 기본 동선 최적화
이 네 가지 만으로도 불필요한 피드 노출을 줄이고, 친구 목록 중심의 사용 경험을 상당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
요약: 지금 필요한 건 “선택권”과 “속도”
- 친구 목록이 첫 화면으로 빠르게 열리는 구조가 사용자 만족도에 직결
- 피드형 콘텐츠는 선택적으로 접근하도록 분리하는 것이 바람직
- 설정은 한두 단계 만에 도달 가능해야 실제로 활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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